제주 아부오름은 비고 51m의 쉬운 오름으로 정상까지 5~10분, 분화구 둘레 15분이면 끝나는 초간단 트레킹 코스다. 원형 분화구, 가을 억새, 일몰 뷰가 특히 유명하며 비자림·스누피가든 등 인근 명소와 묶기 좋아 가족, 초보, 사진러 모두 만족한다
초보도 즐기는 제주 아부오름 트레킹 억새 일몰 명소
목차

제주도 오름 트레킹 아부오름 코스·소요시간
- 주차장 → 정상 5~10분, 정상 둘레길 15분 내외, 여유롭게 왕복 30~40분
- 경사 완만, 길 정비 양호해 운동화만으로도 무리 없음
- 동선 팁: 오름 입구에서 직선으로 정상 → 분화구 둘레 반시계 방향 1바퀴
코스 요약 표
구간 | 거리/시간(체감) | 포인트 | 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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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정상 | 300~500m / 5~10분 | 초입 초지, 완만한 사면 | 여름 강한 일사 |
정상 둘레길 | 700~900m / 15분 | 원형 분화구 조망 | 일부 사면 바람 강함 |
하산 | 5~10분 | 송당리 방면 탁 트인 뷰 | 비·이슬 후 미끄럼 주의 |
아부오름 난이도·가족 트레킹 팁
- 난이도 하. 초보·어린이·어르신 동행 가능
- 유모차는 초입까지만, 아이는 킥보드·자전거 비추천
- 준비물: 통풍 좋은 운동화, 모자/선크림, 바람막이(가을·겨울), 생수 500ml
동행자 유형별 추천 포인트 비교
유형 | 추천 시간대 | 포토 포인트 | 유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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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러너 | 오전 9~11시 | 정상 파노라마 | 과음/빈속 등산 지양 |
가족 동행 | 오후 3~5시 | 초지에서 가족샷 | 아이 안전거리 유지 |
사진러 | 일몰 30~60분 전 | 분화구 능선 실루엣 | 삼각대는 바람 대비 |
시니어 | 맑은 날 오전 | 완만 사면 전경 | 휴식 간격 넉넉히 |
아부오름 주차장·대중교통 가는 방법
- 자가용: 비자림 인근, ‘아부오름 주차장’ 검색 → 넓은 무료 주차
- 성수기(억새철·주말)엔 만차 잦아 오전 방문 권장
- 대중교통 예시: 공항 급행 111·112·121 → 대천환승센터 환승 → 810 동부순환 하차 후 도보 접근
- 버스 배차·정류장 변동 가능하니 제주 버스정보 앱으로 당일 확인
접근성 비교표
이동수단 | 소요시간(제주시내 기준) | 편의성 | 비용 | 한줄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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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 40~60분 | 매우 높음 | 주유비 | 오전 일찍 도착 추천 |
렌터카 | 40~60분 | 높음 | 대여비 | 반납 전 코스로 묶기 |
버스+도보 | 70~100분 | 보통 | 저렴 | 환승·배차 확인 필수 |
택시 | 40~60분 | 매우 높음 | 높음 | 동선 여러곳 합승 |
아부오름 정상 뷰·사진명소 추천
- 360° 파노라마: 새미오름·민오름 등 주변 능선과 송당리 전경
- 원형 분화구 라인: 로마 원형경기장 같은 실루엣, 능선 인물 실루엣샷 강추
- 억새 시즌(가을): 황금빛 능선 + 붉은 노을 조합
- 영화 촬영지 무드: ‘이재수의 난’, ‘연풍연가’ 배경 감성샷
사진 스팟·렌즈 가이드
스팟 | 구도/렌즈 | 추천 시간 | 결과물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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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파노라마 | 16–24mm 광각 | 맑은 날 오전 | 시원한 하늘+능선 전개 |
분화구 능선 | 35–50mm 표준 | 일몰 직전 | 실루엣, 입체감 강조 |
초지 사면 | 85mm 망원 | 역광 시간대 | 억새 보케, 감성 인물 |
아부오름 계절별 풍경·방문시간대
- 봄: 초록 초지, 옅은 하늘색—가벼운 산들바람
- 여름: 구름 장전된 하늘, 강한 일사—모자·수분 필수
- 가을: 억새 시즌 피크, 일몰 명소
- 겨울: 맑은 시정, 바람 강—방풍 재킷 권장
계절·시간대 비교표
계절 | 추천 시간대 | 체감 기온/바람 | 베스트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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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오전 9~11시 | 선선/약풍 | 초록 능선 워킹샷 |
여름 | 오후 4~6시 | 덥고 일사 강 | 구름+초지 역광샷 |
가을 | 일몰 1시간 전 | 선선/중풍 | 억새 실루엣샷 |
겨울 | 낮 1~3시 | 차고 바람 셈 | 청량 파노라마 |
비자림·스누피가든 등 근처 코스 연계
- 비자림: 차로 약 10분, 삼나무·비자나무 숲 산책
- 스누피가든: 포토존 다수, 아이 동반 코스로 인기
- 동선 예시: 비자림 산책 → 점심 → 아부오름 트레킹 → 스누피가든 → 일몰 촬영
- 시간 관리 팁: 아부오름은 일몰 60분 전 도착이 사진·체험 둘 다 최적
준비 체크리스트
- 가벼운 배낭, 물 500ml, 바람막이(가을·겨울), 보조배터리, 작은 쓰레기봉투
- 삼각대는 망사 파우치에, 바람 불 땐 다리 낮추고 무게추 사용
- 비·이슬 뒤엔 흙길 미끄럼 주의, 드론은 현장 규정 확인 후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