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가 늦어져 수건에서 냄새가 다시 올라오면 세탁을 한 번 더 돌리게 된다. 수건빨래 할때 무슨 모드로 하세요라는 고민은 결국 물값, 전기요금, 관리 시간 증가로 이어진다. LG전자는 코스 선택보다 수건량, 헹굼, 건조 조건을 함께 봐야 한다는 점에서 먼저 살펴볼 만하다.
수건빨래 할때 모드 설정과 헹굼 추가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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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는 코스보다 운영 문제
수건 세탁은 처음 한두 번은 아무 코스나 써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문제는 한 달 이상 같은 방식으로 반복할 때 생긴다. 냄새가 빠지지 않으면 재세탁이 늘고, 재세탁이 늘면 관리 시간이 같이 늘어난다.
특히 드럼세탁기는 물을 적게 쓰는 구조라 수건이 물을 먼저 머금는다. 헹굼 물이 부족하면 세제 잔여가 남는다. 이때 냄새 원인은 세탁기 고장보다 코스와 세제량이 맞지 않는 쪽에 가깝다.
수건은 옷보다 건조 실패에 민감하다. 세탁보다 건조 지연이 손해를 키운다.
수건빨래 할때 무슨 모드로 하세요 기준
수건만 모아 빠는 경우에는 타월 코스가 가장 무난하다. 타월 코스가 없으면 표준 코스에 헹굼 1회를 추가하는 방식이 안정적이다. 물 온도는 30도에서 40도 사이가 부담이 적다.
울 코스는 수건 올 손상을 줄이는 데는 유리하다. 다만 탈수가 약하면 건조 시간이 길어진다. 건조기가 없다면 울 코스를 고정으로 쓰기 어렵다.
냄새가 이미 나는 수건은 섬세한 코스보다 헹굼과 탈수가 더 중요하다. 부드러움보다 잔여물 제거가 먼저다.
헹굼 부족이 비용을 만든다
세제 잔여가 남으면 수건이 뻣뻣해진다. 냄새도 다시 올라온다. 이 상태에서 섬유유연제를 넣으면 흡수력까지 떨어진다.
헹굼 1회 추가는 물 사용량을 늘린다. 그러나 재세탁 1회보다 부담이 작다. 세탁 1회를 다시 돌리면 물, 전기, 건조 시간이 모두 늘어난다.
월 8회 수건 세탁을 한다고 보면 재세탁이 2회만 생겨도 관리 시간이 바로 늘어난다. 1회 세탁과 건조 확인에 20분이 들어가면 월 40분이 추가된다. 여기에 전기요금과 물 사용량이 붙는다.
여기서 유지 부담 차이가 벌어진다.
코스별 장기 차이
| 코스 | 장점 | 부담 | 맞는 상황 |
|---|---|---|---|
| 타월 코스 | 헹굼과 탈수 균형 | 시간 다소 증가 | 수건 단독 세탁 |
| 표준 코스 | 관리가 쉬움 | 헹굼 부족 가능 | 헹굼 추가 가능할 때 |
| 울 코스 | 수건 올 보호 | 건조 지연 | 건조기 사용 가능할 때 |
| 에코 코스 | 전기 사용 감소 | 냄새 재발 | 오염 적은 소량 세탁 |
| 삶음 코스 | 냄새 제거 강함 | 섬유 손상 | 가끔 사용하는 보조 선택 |
에코 코스는 비용을 줄이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수건에서는 물 부족이 문제를 만들 수 있다. 냄새 때문에 다시 돌리면 절약 효과가 사라진다.
수건빨래 할때 무슨 모드로 하세요와 드럼
드럼세탁기는 타월 코스가 있으면 먼저 쓴다. 없으면 표준 코스에 물 추가, 헹굼 추가, 강한 탈수를 붙이는 방식이 낫다. 세제는 적게 넣어야 한다.
드럼에서 수건 냄새가 반복되는 집은 대개 세제량이 많다. 세제가 많으면 거품이 많아지고, 거품이 많으면 헹굼이 길어져도 잔여감이 남는다.
수건은 세제가 많이 들어간다고 더 깨끗해지지 않는다. 남는 세제가 운영 문제를 만든다.
통돌이는 물높이가 핵심
통돌이는 물을 넉넉히 쓰는 편이라 헹굼 잔여 문제는 드럼보다 덜하다. 대신 강한 물살 때문에 수건 올이 거칠어질 수 있다. 표준 코스를 쓰더라도 물높이를 한 단계 높이는 편이 안정적이다.
거름망 청소도 중요하다. 수건 먼지가 쌓이면 다음 세탁물에 다시 붙는다. 이 문제는 세탁 코스를 바꿔도 해결되지 않는다.
통돌이는 코스보다 물높이와 먼지 관리가 더 크게 작용한다.
건조 실패가 복구 비용이다
수건 세탁에서 가장 큰 손해는 세탁 실패보다 건조 실패다. 축축한 시간이 길면 냄새가 다시 생긴다. 이때 다시 세탁하면 세제, 물, 전기, 시간이 한 번 더 들어간다.
건조기가 있으면 탈수 강도를 높이고 타월 건조를 쓰는 편이 관리가 쉽다. 자연 건조라면 세탁 직후 바로 널어야 한다. 널기 전 3회에서 5회 정도 털어주면 수건 올이 덜 눌린다.
늦게 널어둔 수건은 코스 선택보다 방치 시간이 문제다.
유지 조건으로 고르기
수건만 따로 모아 빨 수 있고 건조기도 있다면 타월 코스가 편하다. 타월 코스가 없으면 표준 코스에 헹굼 1회 추가가 현실적이다. 냄새가 반복되면 에코 코스는 피하는 편이 낫다.
수건빨래 할때 무슨 모드로 하세요를 비용만 보고 고르면 재세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물과 전기를 아끼는 코스가 항상 저렴한 선택은 아니다. 관리 시간이 늘어나는 순간 비용 차이는 흐려진다.
기존 코스로 냄새가 없고 건조가 빠르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 다만 냄새가 반복되면 코스보다 헹굼, 세제량, 건조 시간을 먼저 조정하는 쪽이 낫다.